[TV리포트=김예나 기자] 숨 가쁘게 행사를 뛴다. 그 와중에 멘탈은 갑이다. 독특하지만, 평범한 노라조 멤버 조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노라조 조빈이 출연했다. 머리 위에 대형 사이즈의 사이다 페트병을 달고 나타난 조빈은 무대 위와 달리 조신하고 평범한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의 신’으로 불리는 노라조답게, 조빈은 “한 달에 많을 때는 4~50개 정도 한다”고 밝혔다. 남자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고 했다.
20년 자취 경력을 지닌 조빈은 그럼에도 어수룩한 실력이었다. 그러나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는 진지했다. 악성 댓글에도 보살급 멘탈로 응수하기도.
조빈은 최근 새 멤버 원흠과 노라조를 재결성해 신곡 ‘사이다’로 활동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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