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컬투쇼’ 장윤정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국민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장윤정이 출산 후에도 몸매를 유지한 비결에 대해 물었다. 장윤정은 “연예인들은 돈을 들이면 빼는 게 쉽지 않겠냐 하지만 몸매 관리가 일이기 때문에 독하게 뺐다. 너무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장윤정은 “아이 낳은 엄마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이 따로 있다. 고관절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들로 대체해서 정말 열심히 했고 탄수화물도 안 먹었다. 모유수유는 해야 하니까 단백질은 먹었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앨범 준비를 하면서 남편 도경완이 옆에서 도와줬냐고 물었다. 장윤정은 “임신과 출산 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준다. 아이를 낳고 남편 때문에 불만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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