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안정환이 일일카페에서 인기쟁이로 등극했다.
12일 MBC ‘궁민남편’에선 종영을 맞게 된 멤버들이 감사의 뜻으로 일일카페를 연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안정환은 홀에서 서빙을 맡았다. 한 남성 손님은 안정환에게 유니폼을 내밀며 사인을 부탁했다. 그는 안정환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남성 손님의 아내는 “많이 보라”며 안정환의 골수팬인 남편의 모습에 웃음을 지었다.
시험을 앞두고 왔다는 한 여학생 역시 안정환의 팬임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시험을 앞두고 여기 오면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하자 여학생은 그의 기를 받아서 시험을 잘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여성팬은 안정환의 모습에 “실물이 더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주문이 밀려들면서 멤버들이 멘붕에 빠지다 다시 안정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궁민남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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