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에릭남이 미국 생활 중에도 한식을 즐겨 먹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2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가 전수한 건 바삭한 튀김과 고소한 소스가 일품인 경양식 돈가스다. 에릭남은 “미국에도 돈가스가 있나?”라는 질문에 “돈가스는 아니고 슈니첼이란 유럽 음식이 있다”라고 답했다. 슈니첼은 버터기름에 고기를 튀겨 딸기쨈을 발라 먹는 음식이다.
이어 에릭남은 “어릴 때 한식을 안 먹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어머니가 한식을 많이 해주셔서 자주 먹었다. 돈가스도 먹었다”라고 답했다.
에릭남은 또 “제일 그리운 엄마 표 반찬은 뭔가?”라는 물음에 “갈비찜이다. ‘수미네반찬’에서 갈비찜을 만드는 걸 보고 정말 먹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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