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하동균이 ‘잘 생겼어요~’ 한 마디에 무장 해제한 모습을 공개한다.
무대 위에 올라간 그는 팬들의 칭찬 세례에 수줍어하며 광대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3회에서는 ‘팬 사랑’이 넘치는 하동균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에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하동균. 무대에 오른 그가 관객의 환호에 자신도 모르게 수줍은 웃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어린 관객의 열띤 응원에 평소 볼 수 없었던 함박웃음을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하동균은 어린 관객들의 요구에 “아저씨가 뭐 해줄까?”라며 모든 요구에 응해주는 친절함을 보인 가운데,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았던 ‘그것’까지 하는 등 그의 특별한 ‘팬 사랑’은 그의 6년 차 매니저도 처음 보는 모습이라는 후문.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아기들한테 마음이 되게 약해요”라며 하동균의 치명적인 약점을 제보함과 동시에 ‘아기 욕심(?)’을 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팬들 앞에만 서면 ‘스윗가이’로 변신하는 하동균의 모습은 1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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