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런티스트’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를 만난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RUN’ 3회에서는 런티스트 4인방과 이봉주와의 깜짝 만남이 펼쳐진다. 피렌체 국제 마라톤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특별 선생님으로 이봉주가 등장한 것.
지구 4바퀴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뛴 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는 직접 멤버들을 방문해 함께 서울 한강 공원을 달린다. 초보 마라토너인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42.195km라는 풀코스 러닝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이봉주 표 속성 마라톤 완주법’도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김현실 PD는 “3회에서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위해 열심히 달리는 런티스트의 집중 훈련이 그려진다. 한강, 미켈란젤로 광장 등 아름다운 풍경의 러닝 로드를 비롯해, 식재료 천국인 피렌체 중앙 시장, 트리니티 광장 등 신선한 러닝 스팟을 가로지른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점점 더 가까워지며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힘든 부분을 파악하고 도와주는 멤버들의 관계성도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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