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5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ON’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방송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위 후보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NCT 127의 ‘영웅’, 아이즈원의 ‘피에스타’가 올랐다.
이날 컴백 무대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정동하는 ‘그대 밖은 위험해’로 컴백, 가창력을 뽐냈다. 동키즈(DONGKIZ)는 올드스쿨 힙합곡 ‘LUPIN’으로 컴백하며 꾸러기의 매력을 과시했다.
흥행 돌풍의 주역 ITZY(있지)도 컴백했다.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는 중독성이 강한 곡으로, ITZY만의 매력이 녹아있다.
특히 칼군무와 함께 미미미 춤, 히어로 춤은 벌써 화제몰이를 하면서, ‘달라달라’와 ‘ICY'(아이씨)에 이어 3연타 흥행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빅톤(VICTON)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더욱 남성스럽고 섹시해진 멤버들은 칼군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빅톤의 신곡 ‘Howling(하울링)’은 지나간 사랑을 바라보며 영원히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다크비(DKB), 스펙트럼, 3YE(써드아이), 안예은, NCT 127, 엘리스(ELRIS), MCND, 예지, 이달의 소녀, 이예준, 이우,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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