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왕 겨울아이가 3연승에 도전한다.
16일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향해 달리는 ‘겨울아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와 그를 막아설 강력한 도전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 가왕 ‘겨울아이’의 3연승 도전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첫 가왕 방어전에서 포맨의 ‘살다가 한 번쯤’을 선곡, 폭발적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을 뽐내며 판정단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겨울아이’. 하지만 그를 위협하는 강력한 도전자들이 대거 등장해 ‘겨울아이’의 연승 행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두 번째 방어전을 앞둔 ‘겨울아이’는 “사실 여기까지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출전했었다. 하지만 가왕석에 앉아 있으니, 이 자리를 꼭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라고 밝히며 가왕석 사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인다는데. 과연 ‘겨울아이’는 그의 바람대로 3연승에 성공하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가왕 ‘겨울아이’에 대적할 다크호스가 등장한다. 특히, 이 복면가수는 범접할 수 없는 극강의 고음으로 무대를 제대로 찢으며 듀엣곡 무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여 판정단석을 놀라게 한다는데. 특히 무대를 유심히 지켜본 ‘천재 뮤지션’ 윤상은 “이분의 파워가 대단하다. 이 에너지라면 가왕과 제대로 붙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극찬하고, V.O.S의 김경록 역시 “오늘을 위해 칼을 갈고 나오신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과연, 판정단 모두를 사로잡은 극강 고음의 무대는 어떠하며, 또 이 복면가수는 윤상의 예상대로 가왕전에 올라가 ‘겨울아이’를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번 3연승 도전 또한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아이’가 과연 어떤 무대로 가왕 방어전을 꾸밀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급 불대진을 뚫고 올라온 도전자들의 무대를 본 가왕 ‘겨울아이’는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판정단들을 사로잡는다는 후문. ‘겨울아이’의 방어전 무대를 지켜본 ‘59대 가왕’ 김조한은 “가왕 하는 데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마음에 깊게 와닿은 무대였다”라며 소감을 밝히고, ‘전문가 라인’ 유영석 또한 “‘이런 노래를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가왕 ‘겨울아이’는 어떤 무대로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또 실력파 복면가수들을 제치며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력파 도전자들의 ‘하이클래스’ 솔로곡 무대와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겨울아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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