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초청했다. 함께 하는 게 다 재밌었다고 화답했다. 11살 나이차를 무색케 한 오창석과 지연, 로맨스 발전을 기대케 하는 커플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지연-오창석,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이 동거 생활을 마무리했고, 유라-김민종-소진이 새롭게 동거를 시작했다.
첫 만남부터 주목받은 지연과 오창석는 하루를 꽉 채운 데이트를 즐겼다. 브런치를 먹으며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AB형, 쌍둥이자리라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함께 오락실에서 땀을 흘릴 만큼 즐겁게 놀았고, 한강을 찾아 농구와 스케이트보드를 즐겼다. 지연의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오창석은 열정을 뿜어냈다. 이후 오창석은 지연에게 서프라이즈 선물도 건넸다.
속마음 카메라에서 오창석은 “제 동거인은 몰랐던 걸 경험하게 해줬고 신나게 해준 사람이다. 놀러 오고 싶을 때 언제든 놀러와”라고 지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연도 “생각보다 재미있는 분인 것 같다. 처음 만났을 때 어색했는데 취미가 비슷해서인지 빨리 친해졌고, 같이 하는 게 다 재밌었다. 내 동거인 짱이다”고 웃었다.
지연과 오창석, 앞으로 발전될 둘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발칙한 동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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