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승호와 채수빈의 등장으로 ‘로봇이 아니야’의 막이 올랐다.
6일 첫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 민규(유승호)는 최후의 싱글남으로 그 존재감을 뽐냈다.
혼자 사는 기술만 백만 가지. 민규는 당장 지구가 멸망해 인간이 사라진다고 해도 잘 살아갈 자신이 되어 있다며 솔로 예찬론을 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거리가 필요하다는 민규와 달리 지아(채수빈)는 대행업체의 대표로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상 피규어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섰을 땐 새치기를 하는 얌체족에게 거친 욕설을 퍼붓는 것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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