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태환이 서은수에게 자신과 헤어질거냐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3일 KBS2 ‘황금빛내인생’에선 선우혁(이태환)이 서지수(서은수)가 자신을 멀리 한 이유를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선우혁은 지수가 집안일 때문에 자신을 멀리 한 이유가 자기 누나의 말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선우혁은 지수를 찾아가 “지수야, 너 우리 누나한테 들은 말 때문에 그런 거야? 그래서 주총 내내 나 멀리 했던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지수는 “사실이야. 나 때문에 너한테 자꾸 불편한 일이 생기잖아”라고 말했다. 혁은 “널 돕고 싶었고 걱정 됐을 뿐이야. 그래서 조용히 너 놔두고 돕기만 했다”고 말했다. 지수는 “그래서 더 미안했다”고 말했다. 혁은 “그래서 또 불편한 일 생기면 헤어지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혁은 지수에게 도경이 대표이사가 됐다는 소식을 알려줬다.
이날 최재성은 서태수 부부를 찾아와 지수를 살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황금빛내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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