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안녕하세요’ 신동엽이 후배의 밥값을 지불하고도 민망해진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선 주변인에게 지나치게 베푸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여자 친구의 모임에서도 결제를 홀로 한다고.
이에 신동엽은 “하루는 고기 집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김신영 일행과 마주친 거다. 내가 계산을 대신 하려고 하니까 김신영이 만류했다. 그럼에도 계산서를 빼앗아왔다”라며 입을 뗐다.
그는 “그런데 찌개 두 개만 달랑 먹어서 만 육천 원이 나왔더라. 생색 내고 민망한 상황이 됐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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