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이 죽음을 맞이했다.
15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진용태(손호준)은 미션 수행 중 총에 맞아 눈을 감았다. 윤춘상(김병옥)과 심우철(엄효섭)은 진용태가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죽인 것.
김본(소지섭)은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진용태를 품에 안으며 오열했다. 특히 “브라더가 나 지켜줄 거잖아, 안 그래?”라는 진용태의 마지막 말을 기억했다. 결국 진용태는 마지막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았다.
이후, 김본은 윤춘상과 심우철의 위치를 파악하고 두사람을 쫓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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