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영탁이 당연하지 게임을 포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언니6가 TOP6를 찾아왔다.
이날 쎈 언니들 박주희, 김다나, 주미, 하이량, 김명선, 소유미가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에게 도전장을 냈다.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 후 주미는 ‘세상은 요지경’으로 큰 사랑을 받은 돌+아이美를 발산했다. 이어 ‘그 놈은 멋있다’를 선곡한 하이량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에게 다가가 쎈 언니 카리스마를 뽐냈다.
하이량은 김희재의 가드에도 임영웅의 얼굴을 쓰다듬었고 이를 보던 주미는 손을 흔들며 “안 된다”고 외쳤다. 기세를 몰아 영탁의 등을 쓸고, 장민호의 따귀 때리는 모션을 하며 무대를 꾸몄다.
TOP6와의 친분을 묻자 소유미는 “장민호와 ‘내 귀의 캔디’ 무대를 한 적이 있다. 내가 첫 파트너였다”고 밝혔다. 즉석에서 꾸며진 무대에서 두 사람은 환상 케미를 선사했고 ‘민호 삼촌’의 치명적 섹시미에 정동원은 비명을 질렀다.
첫 대결에서 장민호는 ‘갑이야’로 98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상대였던 하이량은 ‘무인도’를 불러 92점을 받았다.
영탁과 김다나는 대결 전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영탁은 “샤워 후 거울보면 잘 생겼지?” “장민호 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공격에 여유롭게 “당연하지”를 외쳤지만,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지?”라는 다나의 필살에는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김다나는 영탁의 특기인 ‘막걸리 한잔’으로 100점을 받아 승리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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