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신입 PD들, 장수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김생민부터 꽂아라!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연예가 중계’를 대표해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생민은 “제가 딱 1997년에 ‘연예가 중계’를 시작했다. 그때가 25살이었는데 어느 덧 45살이 됐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MC들은 “사실 그래서 김생민 씨를 KBS의 도깨비라고 한다”며 “다른 프로그램도 장수하고 있는게 많지 않냐”고 물었다.
김생민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22년, 동물 소개 프로그램을 17년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소미는 “(프로그램) 다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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