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준하가 ‘윤식당’의 윤여정과 정유미를 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6일 MBC ‘무한도전’에선 ‘어느 멋진 날’ 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녹도의 주민으로 변신해 콩트를 선보였다.
이날 정준하는 미국에서 전 사업을 실패하고 녹도에서 전 가게를 내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그는 ‘윤식당’의 윤여정과 ‘윰블리’정유미의 안경과 두건을 따라잡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윤여정처럼 알이 둥근 선글라스를 끼고 장갑을 꼈다. 또한 윰블리 정유미가 아닌 ‘배불리’란 애칭을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녹동 주민들이 손님으로 몰려왔고 정준하는 해물파전과 김치전을 부쳐내며 전 집 사장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김치전은 새카맣게 태우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날 녹동 주민들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정준하를 반기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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