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한끼줍쇼’ 거미와 강호동이 극적으로 미션에 성공한 반면, 환희와 이경규는 결국 미션에 실패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거미,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한끼를 함께하기 위해 내곡동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거미의 가족들이 시골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호감을 가졌다. 특히 거미의 작은 아버지가 전복 양식장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경규의 친절은 시작됐다.
특히 거미의 남자친구가 조정석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이경규는 영화 섭외를 위해 더욱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환희는 “아버지 전복 아닌 조개라도 하시지”라고 한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경규는 “왜 아무것도 없느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거미는 강호동, 환희는 이경규와 팀을 짜 한끼 식수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두 팀은 모두 쉽게 밥동무를 찾지 못했다. 두 팀은 다양한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젠 누를 집마저 없어진 상황. 두 팀은 결국 옆 동네로 향해 미션에 도전했다. 먼저 성공한 것은 강호동, 거미. 두 사람은 마지막 도전에 기적적으로 성공을 했다. 하지만 이경규, 환희는 마지막까지 고군분투 했지만 아쉽게 실패를 했다.
거미와 강호동은 낙지볶음밥으로 즐거운 식사를 했지만, “가슴 아파도”를 외치던 환희. 노래 가사처럼 가슴 아픈 일을 겪게 됐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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