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수현이 의외의 구수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MBC ‘무한도전’에선 ‘찾아라 맛있는 밥 차’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박명수가 세끼를 다 먹기 전에 그가 타고 떠난 밥차를 찾아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박명수가 탄 밥차를 추적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 김수현, 양세형이 한 팀이 된 가운데 박명수는 “서해안 쪽으로 오면 돼”라고 말했다.
이에 느릿느릿 가는 차안에서 김수현은 “X줄이 타는데 빨리 가면 안 될까요?”라고 구수한 말투로 물었고 유재석은 “여긴 현실이야. 영화가 아니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위에 있는 밥차를 발견한 세 사람. 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박명수 대신 물벼락이 쏟아졌고 김수현은 물에 흠뻑 젖고 말았다. 이에 김수현은 “뜨하 여헝차 카파타하”라는 해석불가 말을 외치며 구수한 빙구미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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