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비디오스타’를 통해 연예계 싸움순위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이동준 윤형빈 김호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준이 뽑은 연예계 주먹 TOP3은 이동준 본인과 격투기선수 김동현 그리고 마동석이다.
이동준은 자신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고 김보성에게 전화가 왔다며 “강남에서 나쁜 사람 7명을 물리친 적이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본 적이 없다. 미안하다, 보성아”라며 비화도 전했다.
게스트들 또한 이동준을 연예계 싸움 강자로 꼽았다. 이동준은 태권도 세계 선수권대회 3관왕 출신. 지난 2015년엔 격투기대회에 출전해 1라운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윤형빈만이 “동 나이에서 최고라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다면 윤형빈이 뽑은 최강주먹은 누굴까. 윤형빈의 선택은 천하장사 강호동과 줄리엔강, 그리고 윤형빈 본인이다.
과거 격투기선수로 1승을 거둔 바 있는 윤형빈은 “대회 이후 나에 대한 반응이 달라졌다. 그 전에는 개그맨으로 가볍게 대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비화도 전했다.
윤호영의 경우 이지훈을 숨은 강자로 꼽으며 “절친 강타와도 시작은 싸움 친구였다고 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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