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신동욱이 정유미에게 깜짝 볼키스를 했다.
1일 tvN ‘라이브‘에선 정오(정유미)와 명호(신동욱)의 로맨스가 더욱 무르익는 내용이 방송됐다. 명호와 정호는 불법 성매매 조직을 검거했고 함께 착잡한 마음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명호는 정호에게 따뜻한 조언을 했고 정호는 “제가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도와주고 구했다고 생각하겠다”고 말하며 명호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어 홍일지구대 경찰들이 단합대회를 왔다. 단합대회에서 동료들은 “명호선배 육상선수 출신이다”라고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정오를 짝사랑하는 상수(이광수)는 “나도 육상선수 출신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상수는 “왜 최명호에게 잘한다 잘한다 하는 거냐”고 물었고 동료들은 아주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상수는 “오늘부로 내가 무서운 라이벌인걸 알게 될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상수는 정오에게 “너 나 응원할거지?”라고 물었고 정오는 “내가 왜 널 응원하냐”고 황당해했다.
이날 상수는 명호를 향한 라이벌의식을 드러냈다. 그러나 명호와 정오는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정오가 혼자 음악을 듣고 있는 곳에 명호가 비눗방울을 불며 등장했다. 그는 “오는 길에 팔더라고. 옛날 생각이 나서”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뭐하냐”는 명호에게 그녀는 “주변이 예뻐서 산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오는 명호가 건넨 비눗방울을 불며 아이처럼 웃음을 지었다.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명호는 갑자기 정오의 뺨에 볼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상수가 목격하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정오를 짝사랑하는 상수의 가슴앓이가 본격화 된 것.
정오에게 성큼 다가오는 명호와의 로맨스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상수의 사랑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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