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시간’ 김정현이 서현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설지현(서현)은 비오는 날 도로에서 멍하니 서있었다. 천수호(김정현)는 그런 설지현을 목격했고 도로로 뛰어들어갔다.
천수호는 설지현을 구했고 그가 걱정돼 길을 따라나섰다. 천수호는 ‘죽기 전에 해야 될 일이 생겼다. 나에게는 시간이 없다’고 중얼거렸다.
설지현은 “왜 자꾸 따라오냐. 백화점 일 때문에 그러냐. 1000만원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다. 천수호는 “내가 가진 돈이 얼마인 줄 아냐”고 말하다 “내가 당신이 생각한 것만큼 돈이 많지 않다. 돈 줘라. 그래서 따라온 거다”고 말을 바꿨다. 결국 설지현은 “각서를 써주겠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시간’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