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민상과의 인연으로 ‘맛있는 녀석들’에 출격한다.
박해진은 인기 먹방 프로그램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격을 확정짓고 곧 촬영 예정이다. 평소 먹방과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박해진은 ‘맛있는 녀석들’의 애청자다.
이에 출연자 유민상을 자신이 모델로 발탁된 LED 마스크 광고에 적극 추천해 촬영을 함께 하는 인연을 맺기도 했다. 유민상은 광고 촬영장에서 박해진에게 출연을 부탁했고, 박해진이 흔쾌히 응하면서 이번 촬영이 성사됐다.
음식에 대한 코드가 비슷한 두 사람은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는가하면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성공적인 광고 촬영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박해진이라는 특급 게스트 출연에 대환영을 표하며 ‘맛있는 녀석들’은 독특한 콘셉트를 준비중이라는 후문이다. 남들이 먹기 어려운 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박해진의 특성을 고려해 특집다운 재미를 줄 맛있는 녀석들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박해진X유민상이라는 의외의 조합으로 광고 촬영에도 나서 큰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이번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미남 배우의 정석’으로 알려진 박해진이 평소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먹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지도 관심 가는 대목이다. 또 박해진, 유민상이라는 언뜻 보면 공통분모가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광고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특별한 케미가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연말이 다가오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중인 박해진은 현재 ‘맛있는 녀석들’ 촬영 스케줄을 조율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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