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다둥이 맘 육아 스킬을 공개한다.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MC 소유진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다둥이 맘으로서의 육아 스킬을 털어놓는다.
스튜디오에 모델 이혜주-최민수 부부가 처음 출연한다. 이들의 5살 딸 이수를 소개하던 중 양동근의 딸 조이, MC 소유진의 딸 서현이 모두 동갑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최민수는 양동근과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에게 부러운 점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자를 의아하게 만든다. 과연 그가 밝힌 부러운 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MC 소유진은 오주은의 반려견 하비가 미용하는 장면을 보던 중 “아이들도 미용실에 가면 난리 나죠?”라고 물으며 아이들을 미용실에 데려가 이발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어 “저는 집에서 제가 아이들 머리를 잘라줘요. 명절 선물 보자기를 두르고 머리를 자르는데 그렇게 하면 막내딸도 옆에서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워킹맘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한다.
소유진은 아동 미술치료 자격증을 보유한 능력자로 유명하다. 그녀는 ‘똥강아지들’ 1회 방송에서 자녀들과 미술 놀이하는 장면을 통해 보여줬듯이 자녀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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