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이 최민용의 마음씀씀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민용이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읍내에 나갔다가 장도연을 위한 선물을 사 왔다.
최민용은 무심한 듯 까만 봉지를 꺼냈고, 아내가 생각나서 샀다며 전했다. 봉지를 열어본 장도연은 깜짝 놀랐다. 본인이 좋아하는 가오나시 캐릭터가 새겨진 양말이 담겨있었기 때문.
장도연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거 되게 귀한 거다. 한 번도 못본 양말이다. 명품백 선물받은 거 그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수많은 양말 중에 그 아이가 눈에 들어오더라”고 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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