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솔리드 3인이 ‘슈가맨2’의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
27일 JTBC ‘슈가맨2‘에선 MC 4인이 꼽은 슈가맨 특집으로 대한민국 알앤비의 살아있는 전설 솔리드가 소환됐다.
이날 희열팀의 슈가송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였다. 솔리드의 이준, 정재윤, 김조한은 1995년 발표된 그들의 히트곡인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조한의 애절한 알앤비 보컬과 저음으로 읊조리는 이준의 목소리, 정재윤의 목소리까지 가세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솔리드의 이준은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정재윤은 “23년 만의 무대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재석 팀의 슈가송으로는 솔리드의 또다른 히트곡으로 1996년에 발표된 ‘천생연분’이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전주가 끝나기도 전에 100불을 완성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가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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