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싸이가 90표를 받지 못하면 간이 콘서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1일 JTBC ‘히든싱어5’에선 원조가수 싸이와 모창능력자 5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싸이는 90표를 받을 자신이 있다며 90표가 안되면 녹화가 끝나고 방청객들 앞에서 간이 콘서트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에 자신이 90표를 넘으면 뭘 해줄 것인지 물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여기 계시는 분들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어 1라운드에선 ‘챔피언’으로 대결을 시작했다. 싸이와 모창능력자 5인의 무대를 감상한 판정단은 싸이가 없다며 의아해했다.
이날 6번 방의 모창능력자가 39표로 탈락했다. 싸이는 5번째 방의 한표를 받은 주인공이었다. 100명 중의 1명만 싸이가 아니라고 예상했다. 이에 치킨을 쏘겠다고 했던 전현무는 당황했고 “끝까지 가봐야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히든싱어5’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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