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변정수가 김수미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미가 아끼는 후배 변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요리하다가 넣어야하는 것을 깜빡했고, 변정수에게 “너 때문에 놓쳤다”면서 버럭했다.
그러자 변정수는 김수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장동민에게 “선생님이 대본도 깜빡깜빡한다. 그래서 옆에서 챙겨줘야 한다. 선생님이 대사 틀려도 우리 탓을 한다. 그래서 다 애드리브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뚝딱뚝딱 자신을 따라하는 변정수를 보고 감탄했다. 김수미는 “너 결혼 몇 년차니”라고 물었고, 변정수는 24년차라고 답했다. 또한 김수미는 자신이 쉬는 동안 요리하는 대신해 요리하는 변정수를 보고 “살림꾼이다”고 인정했다.
특히 변정수는 한식이라 잘 따라오지 못하는 미카엘을 담당하며 따로 가르쳐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수미네 반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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