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 노홍철이 사하라 사막 투어에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9일 JTBC ‘뭉쳐야뜬다2‘에선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 노홍철의 모로코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하라 사막을 찾아 사막의 아름다움에 감격을 금치 못했다. 모로코 전통의상을 맞춰입고 사막에 발을 디딘 멤버들은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모래의 감촉이 다르다며 사막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멤버들은 낙타를 타고 낙타투어를 시작했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멤버들. 이어 천막으로 이루어진 숙소로 이동했다. 모로코 현지인들의 환대를 받으며 입장한 멤버들은 모로코 차와 식사를 끝낸 후에 사막의 밤을 만끽했다.
함께 둘러앉아 노래를 부르는 멤버들. 특히 노홍철과 이혜영은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이 활동했던 더 블루의 노래를 함께 열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을 보며 소원을 비는 멤버들.
임수향은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고 고두심은 “여기 함께한 모두에게 건강을”이라고 빌었다.
이혜영은 사하라 사막 여행에 대해 “오는 여정은 길고 힘들었지만 사하라에서 보낸 시간을 짧지만 강렬했고 길게 머릿속에 남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는 그런 곳이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낙타 타는 것도 텐트에서 자는 경험도 좋았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책에서만 봤던 어린 날의 꿈이 이뤄졌다. 감개무량하고 신기했다. 내가 이 나이에 정말 행운인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이어 멤버들은 모로코 가정식 쿠킹 클래스를 찾아 모로코 가정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료증을 받고 들뜬 모습으로 여행에서 얻은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모로코여행의 마지막을 보낸 멤버들은 인생에서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며 즐거운 추억에 뭉클해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