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3일 KBS2 ‘대화의 희열2‘에선 리아킴이 출연했다. 이날 리아킴은 자신이 이끄는 원밀리언에 대해 “제가 느꼈던 서러움이나 그런 것들을 이 친구들이 느끼게 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개런티도 러닝개런티를 채택해 노력의 대가를 본인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 역할도 하고 있다. 그 친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라며 댄서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리아킴은 자신의 롤모델로 백종원을 들었다. 그녀는 “백종원 씨가 하는 ‘집밥 백선생’이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저는 그것을 보면서 ‘집춤 김선생’이 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백종원씨는 요리라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한다. 춤이라고 하면 어려운 영역이라 생각하시는데 그런 점을 바꾸고 싶다”라며 춤이라는 영역에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푸를 드러냈다.
또한 리아킴은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에게 댄스 지도를 해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다니엘린데만이 마이클잭슨의 춤을 완벽재현하며 ‘다니엘잭슨’이란 찬사를 받은 가운데 MC 유희열 역시 춤도전에 나섰다. 유희열은 리아킴의 지도에 따라 문워크 춤을 배우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대화의 희열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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