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화려함을 버렸다. 대신 핑크빛을 찾았다. 하석진의 ‘자체발광’은 그랬다.
지난 4일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가 종영됐다. 이날 서우진(하석진 분)이 서현(김동욱 분)의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렸다. 결국 서우진 자신이 퇴사하는 선택을 했다. 서우진에게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여겼던 것.
하지만 서현은 의식을 잃은 아버지 대신 친 형의 후견인 신청이 받아들여지며 미국 지사로 발령받았다. 서현의 퇴장으로 공백이 생겼다.
그 사이 서우진은 은호원(고아성 분)과 여행을 떠났다. 은호원은 키스로 서우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은호원과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은호원의 설득으로 서우진은 서현 대신 본부장으로 컴백했다. 곁에는 연인 은호원이 있다. 이로써 서우진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하게 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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