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조동아리. 역시 전설이다. 셀프 디스도 꿀잼인 이들의 케미. 레전드 방송이 탄생될 듯하다.
26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KBS2 ‘해피투게더3’ 새롭게 합류한 조동아리 유재석, 김용만, 박수홍, 지석진, 김수용의 라이브가 방송됐다.
‘해피투게더3’ 새 멤버로 합류한 이들의 첫 녹화, V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기대감을 높인 것이다. 이들은 여의도에서 촬영을 마친 후 장흥으로 내려가 야외 녹화를 진행 중이다. 첫 촬영부터 열일을 시작한 이들의 모습,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신인 시절을 함께한 연예계 오랜 절친 조동아리. 잠깐의 방송이지만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을 통해 고정 멤버로 첫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조동아리와 기존 멤버들의 귀여운 신경전을 벌어져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조동아리 멤버들은 V앱 방송에서 역시 1부를 견제하며 “2부를 곱절로 더 사랑해달라. 에너지 음료를 마시고 2부를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재석은 500회 특집을 빛낸 조인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고맙다고 문자를 했는데 ‘형 덕분에 스타가 됐다’고 답장이 왔더라”고 미담을 공개했다.
조동아리 멤버들은 시청률이 상승한 것에 대해서도 “조인성이 다했다. 90%를 했다. 인성 투게더였다”고 솔직한 셀프 디스에 나섰다. 이 모습 역시 폭소를 안겼다.
“곧 입수해야한다”고 걱정을 내비친 조동아리 멤버들. 짧은 방송에서도 이들이 보여줄 야외 버라이어티의 꿀잼이 예고된 상황. 앞으로 ‘해투3’ 고정 멤버로 펼칠 이들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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