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신혜선이 조승우에게 설레는 도발을 하며 눈길을 모았다.
1일 tvN ‘비밀의 숲’에선 영은수(신혜선)가 늦은 시간에 황시목(조승우)의 집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은수는 서동재에게 위협당하는 그녀를 구해준 황시목에게 “왜 나를 구해줬냐. 제가 걱정돼서? 신경쓰이고 애 같아서?”라고 물었고 자신의 손이 닿자 놀라는 황시목의 반응에 씁쓸해했다.
이어 “선배 의도란 거 알리려고 일부러 끼어든 거죠?”라고 물었고 아직도 자신을 용의자로 의심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늦은 시간에 찾아온 영은수는 “다른 남자한텐 자존심 상할 일도 선배한텐 괜찮잖아요. 내가 무슨 짓을 해도 관심 없으면서”라고 말했다. 이어 황시목은 “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거라 생각해? 지금 나가”라고 말했다. 이어 영은수는 “선배가 아무것도 모르는거 아니라서 기쁘다고 하면 이기적인 건가요? 너무 늦게까지 일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그를 향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비밀의 숲’방송 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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