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무기수 할아버지가 박해수를 도왔다.
1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김제혁(박해수)에게 3억을 요구하며 그의 주변 인물들을 건들이는 염반장(주석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반장은 결국 김제혁의 여동생 제희(임화영)까지 언급하며 그를 분노케 했다. 김제혁은 아령을 들고 염반장을 찾았다.
김제혁은 “너 같은 인성 쓰레기 때문에 야구 그만두기로 했다”면서 아령을 들었다. 이때 무기수 할아버지(이영석)가 대신 염반장을 쳤다. 그는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이것 밖에 없다. 그때 고마웠다. 날 살려줘서. 그 말을 못해서 마음에 걸렸다. 이제야 말해서 미안하다”고 웃었다. 김제혁은 무기수 할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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