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효림이 친모에게 가지 않겠다고 우는 한결의 모습에 오열했다.
18일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선 하연주(서효림)가 한결(김한나)을 친모에게 데려다주려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결은 친모에게 가자는 말에 “한결이 낳은 엄마인데 그땐 왜 버렸어? 그리고 버렸는데 왜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한결은 “나 그 엄마 안볼거야. 나 여기서 살거야. 나 엄마 아빠랑 여기서 살거야.”라고 울었다. 그 모습을 보는 연주 역시 속이 상해 눈물을 터트렸다. 연주는 “나 한결이 못 보내. 아니 안 보내. 어떻게 보내. 애가 안가겠다잖아”라고 말했다. 이때 한결은 “나 갔다가 다시 오는거지? 다시 와서 여기서 사는거지?”라고 말하며 연주와 헤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밥차남’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