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무법 변호사’ 이준기는 왜 호송차량에 타게 됐을까.
이준기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조폭 출신 변호사 봉상필로 분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극중 봉상필은 안오주(최민수)에게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조폭 두목 외삼촌의 보호 아래 자란 인물. 낮엔 주먹, 밤엔 법전을 파며 변호사가 됐다.
앞서 봉상필은 우형만을 빼낼 중요한 재판을 뒤로하고 하재이(서예지)를 구하러 달려갔다 뒤늦게 법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공개된 사진 속 봉상필은 수갑을 찬 채 호송 차량에 앉아 해맑게 웃고 있었는가 하면, 구치소에 들어가 죄수복을 입고 있기도.
이 모든 건 봉상필의 빅 피처일까. 특유의 여유 만만한 모습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그의 모습이 ‘무법변호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 봉상필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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