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혜영이 최민수의 얼굴에 술을 끼얹으며 독설을 했다 .
26일 tvN ‘무법변호사’에선 안오주(최민수)가 차문숙(이혜영)에게 고개를 조아리는 내용이 방송됐다.
시장에 출마하게 된 안오주는 차문숙을 국밥집으로 데려갔다. 그곳에서 차문숙의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차문숙은 “우리 아버지하고의 추억은 어쩌면 나보다 많겠네”라고 말했고 안오주는 “따님하고 머슴하고 갖다 댈 수가 있겠냐”라고 말했다. 안오주는 차문숙 아버지의 명을 한번도 거역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문숙은 술잔에 술이 넘치도록 따랐고 이어 술잔의 술을 안오주에게 뿌렸다. 그녀는 “건방진 놈. 감히 우리아버지를 빌미로 날 협박해? 이 밑에 흘린 술을 앓아먹을 놈이야”라고 외쳤고 안오주는 그녀 앞에 고개를 조아렸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무법변호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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