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민이 직접 밝힌 새신랑 “친구 같은 매력에 반해”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일본인배우 유민이 반가운 결혼소식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유민의 결혼소식을 공개됐다. 

지난 달 29일 유민은 소속사를 통해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유민의 남편은 1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민은 새신랑에 대해 “한 살 차이라 친구 같다”라며 편안한 매력에 반했음을 밝혔다. 

한국활동에 대해선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민은 지난 2001년 ‘우리 집’으로 데뷔한 일본인 연예인 1호다. 청초한 비주얼로 유민은 MC, 예능 등을 섭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표작인 ‘천생연분’에선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