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수미네 반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미국에서까지 인기를 끌며 ‘대세 예능’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김수미 표 예능, 레시피가 통한 것이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수미는 해외에서 ‘수미네 반찬’이 인기가 있다고 밝히며 “미국, 파리에 있는 친구들이 본다”고 말했다.
이 말에 PD는 “미국에서도 방송이 나간다. 영문 프로그램 이름은 ‘맘스터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요리수업은 ‘초복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수미는 먼저 멤버들에게 미숫가루를 타줬다. 멤버들은 김수미표 미숫가루를 먹으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멤버들에게 아귀찜으로 수업을 했다. 멤버들은 김수미의 설명에 따라 아귀찜 만들기에 나섰다. 이때 셰프 최현석은 꼼수를 부렸고 김수미는 “한주 쉬고와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수미와 멤버들은 직접 요리한 아귀찜을 시식했다. 미더덕을 처음 먹는다는 미카엘은 “이상하다”고 식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수미는 최현석 셰프의 아귀찜을 맛보며 “더럽게 맛 없다. 싱겁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미카엘의 아귀찜을 맛보고 나서도 “콩나물이 죽이다”고 평가했다.
멤버들은 김수미가 만든 아귀찜을 맛보고 감탄했다. “뭐가 다른지 알겠다”고 김수미의 아귀찜을 극찬했다. 이어 멤버들은 볶음밥까지 먹으며 만찬을 즐겼다.
또한 김수미는 전복내장 영양밥의 레시피까지 전했다. 멤버들은 전복내장 영양밥에 들어가는 정성을 보며 감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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