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같은 게임 동호회의 회원인 키덜트 삼인방과 한정판 게임기와 장난감을 놓고 ‘노량진 대첩’을 벌인다. 이들은 가위바위보에 이긴 사람에게 자신의 희귀 아이템을 무료 나눔을 하면서 ‘나 혼자 산다’ 사상 최고로 긴장되는 순간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202회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장난감과 게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이시언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시언이 게임 동호회 회원들과 서로에게 희귀한 장난감과 게임기를 선물하는 ‘무료 나눔’을 한다. 이들은 가위바위보로 자신들이 가져온 게임기와 장난감의 새 주인을 결정했는데, 새로운 물건이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 넘치는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쳐 전쟁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이시언은 제대로 동공 확장을 하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이시언이 80년대에 생산된 게임기에 관심을 보이고 흥분한 모습이 담긴 것으로, 희귀한 장난감과 게임기가 등장할 때마다 기대감을 드러내며 가위바위보에 온 우주의 기운을 불어넣었다는 후문.
또한 네 사람이 장난감 여러 개가 걸린 큰 판을 앞에 두고 폭풍 같은 긴장감이 맴돌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들은 서로에게 농담으로“어차피 극존칭 쓰는 사이니까..”, “전화번호 지우면 돼요”라며 장난감을 갖기 위해 상상 이상의 각오를 내비쳤다는 후문이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이들의 대결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과연 이시언은 80년대 게임기를 비롯해 전리품을 챙겨갈 수 있을지, 장난감과 게임기 획득을 위한 다 큰 어른들의 긴장감 넘치는 가위바위보 대결은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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