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김숙, 송은이와 3년째 동업 “한 달 만에 대박”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23년 지기 송은이와의 동업비화를 공개했다.

김숙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송은이와 함께하는 팟 캐스트 탄생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숙은 “모 방송에서 아무 통보 없이 전날 해고된 적이 있다. 너무 서러워서 송은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송은이가 나보다 더 화를 내더라”고 입을 뗐다.

당시 송은이가 제안한 것이 둘만의 방송이다. 김숙은 “그렇게 만든 게 팟 캐스트다. 한 달 만에 1등을 하고 송은이가 대표가 됐다. 난 이사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