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오늘(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이어트 중 최대 위기를 맞은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이상민은 ‘아는 형님’ 촬영 후 회식에 참석했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회식 자리에서조차 아무 것도 먹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모두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함께 회식을 하던 ‘아는 형님’ 멤버들은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깬다”며 오히려 이상민을 구박했고, 급기야 “고기는 살이 안 찐다”며 온갖 ‘감언이설’로 이상민을 유혹하기도 했다.
이에 이상민이 흔들려 하자, 어머니들은 “꼬시지 마라”며 한마음으로 이상민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의 다이어트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싸이의 ‘뉴 페이스’ 춤이 다이어트에 좋다며 이상민에게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춤을 추던 도중 ‘뻑’하는 소리와 함께 바지가 찢어졌고,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은 물론, 스튜디오 역시 초토화됐다.
노출 광고를 위한 이상민의 눈물 겨운 노력과 드디어 공개되는 대망의 광고 촬영 현장은 오늘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2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 방송 관계로 30분 지연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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