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류시원의 데뷔 일화부터 논란이 재조명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원조 ‘아시아 프린스’ 류시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류시원은 류성룡의 13대손. 쟁쟁한 집안의 아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안동에 있는 그의 생가는 200년 된 고택.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한했을 때 류시원 생가에서 73번째 생일을 맞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류시원, 김원준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다. 김원준이 가수로 먼저 데뷔하고 김형석의 눈에 띈 류시원. 윤석호 감독에게 소개를 받으며 무명 시절 없이 드라마에 데뷔했다.
이후 39세에 결혼을 한 류시원. 연예계 대표 딸바보로 불렸지만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아내의 차에 GPS를 설치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류시원은 “아내가 아이 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GPS를 달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아내에게 손찌검을 한 죄가 인정 받으며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를 했고 아내 역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류시원에게 아내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재산분할 3억 9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근 류시원은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일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드러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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