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동근이 장미희와의 동침을 목격한 자식들에게 잠만 잤다고 해명했다.
21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효섭(유동근)과 미연(장미희)의 하룻밤 스캔들이 불거지며 눈길을 모았다. 한방에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의 모습을 효섭의 자식들이 목격했다.
이에 재형(여회현)은 “설며 두 분 사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섭은 “사귀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럼 왜 두 분이서 같은 방에서 나오냐”는 물음에 효섭은 “떨어져서 잠만 잤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연은 “그렇게 말하면 감당할수 있겠어?”라고 물었고 그는 화들짝 놀라서 “술취해서 잠만 잤잖아”라고 말했다. 미연은 “맞아. 잠만 잤어. 그렇게 믿는 게 다들 마음 편하겠지?”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에 효섭은 미연과 둘만 남게 되자 “왜 그런 오해할 말을 하느냐”고 말했고 미연은 얄미워서 그랬다며 “바람이나 핀 것처럼 야단들이잖아”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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