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강우가 유이를 위해 거짓말을 했다.
28일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선 오작두(김강우)가 한승주(유이)를 위해 장은조(한선화)에게 거짓고백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에릭조는 방송에 첫사랑 장은조와 출연하게 된 오작두에게 “오늘 녹화하는 동안 장은조만 보라”며 그의 한마디에 한승주가 직업적 윤리를 저버린 피디로 다칠수도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은조와 방송에 출연한 오작두. 그에게 진행자는 “세상에 나온 이유가 첫사랑인 장은조씨 때문인가요?”라고 물었고 오작두는 고민했다. 그러나 결국 한승주가 다칠까봐 거짓말을 했다.
그는 “내가 15년만에 세상에 나온 이유는 장은조 때문…맞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이 진심이 아님을 알고 있는 장은조는 방송중에 나가버렸다. 한승주는 “거짓말 시켜서 미안해요”라며 그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데릴남편 오작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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