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두 땡철이’ 김영철과 노홍철이 노모를 떠올리며 뭉클함을 느꼈다.
5일 TV조선 ‘땡철이 어디가?’가 방송됐다.
이날 김영철은 “우리 어머니가 81세다. 내가 집에 내려가면 꼭 옥수수를 삶아주시거나 먹을 걸 만들어주시곤 한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이번에는 묵을 준비해주셨는데 내가 그걸 두고 온 거다. 어머니는 ‘서울에 가면 맛있는 거 많잖아’라고 하시는데 순간 뭉클했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우리 어머니도 잘 챙겨주시는데 어머니가 힘들까봐 퉁명스럽게 말하게 된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너무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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