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민경이 장동민도 꼼짝 못한 괴력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선 김민경의 ‘기울어家’ 코너가 공개됐다.
무대가 기울어지고, 김회경이 미끄러진 가운데 김민경은 그에게 죽을 먹이는 센스를 발휘,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김민경이 괴력으로 김회경을 무대 위로 올리면 객석에선 박수가 터졌다.
이제 김민경이 무대로 올라올 차례. 등반 과정에서 양선일과 서태훈의 비명이 터졌다. 서태훈에 의하면 시멘트 같았다고.
‘장 여사’로 변신한 장동민은 제대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몸개그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에 대항해 보나 통하지 않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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