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뭉뜬’ 시즌1의 막이 내렸다. 2년간 이어지던 패키지여행이 끝을 맺었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선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의 마지막 패키지여행기가 공개됐다.
패키지여행 마지막 날. ‘뭉뜬’의 아재들이 입을 모아 아쉬움을 표했다. 그도 그럴 게 이번 여행이 시즌1의 마지막 여행이기 때문.
시즌1 종영 후 ‘뭉뜬’은 박준형 은지원 하하 성훈이 출연하는 시즌2 체제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이날 ‘뭉뜬’의 아재들은 세븐 시스터즈를 지나 선상 낚시에 도전했다. 이들은 아재 팀과 진해 팀으로 나눠 낚시 대결도 벌였다.
이에 김용만은 ‘고등어 달인’의 면모를 뽐내며 유독 신이 난 모습. 낚시초보 안정환 역시 손맛을 느끼고 반전의 솜씨를 뽐냈다.
반대로 진선규와 진해 팀은 이렇다 할 손맛을 보지 못하고 속만 끓였다. 진선규는 “왜 우리 자리에선 안 나오나? 이상하다”라며 초조함을 표했다.
김성주는 최초의 무인 낚시에 도전했다. 낚싯대를 둔 채로 선실로 들어가 휴식을 취한 것. 그 결과 김성주는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낚지 못하며 꽝손으로 등극했다.
영국 패키지 마지막 일정은 바로 ‘브라이턴 아이’다. ‘뭉뜬’의 아재들은 162m 상공에서 런던을 만끽했다.
아재들의 패키지여행이 피날레를 맞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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