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동물의 피를 사람에게 수혈한 의사가 있다.
오늘(24일) 오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동물의 피를 수혈한 의사’ 편이 전파를 탔다.
1667년 프랑스, 오랫동안 병을 앓던 환자에게 한 의사가 수혈이란 처방을 내렸다.놀랍게도 환자가 수혈 받은 것은 다름 아닌 동물의 피였다.
드니는 동물들로 먼저 시험했다. 이는 성공적이었다. 동물들의 경우, 첫 수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
드니는 동물의 피를 사람에게도 수혈했다. 처음에는 운좋게 성공했다. 그러나 점차 부작용이 생겼다.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나중에는 동물의 피를 수혈하면, 사람의 성격도 동물과 같아진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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