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11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골목식당’ 최초로 백종원의 이름을 붙인 ‘백종원피자’를 준비 중인 롱피자집에 두 번째 시식단으로 래퍼 싸이먼 도미닉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등장헀다. 스웩 넘치는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에 평소 단호박 사장님들마저 시종일관 함박미소를 지었다.
싸이먼 도미닉과 코드쿤스트는 ‘백종원피자’ 시식을 앞두고 잔뜩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시식과 동시에 “피자 느낌이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남겨 지켜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평소 ‘골목식당’ 열혈 시청자라는 싸이먼 도미닉은 “본방사수 중 알몸인 채로 오열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 역시 싸이먼 도미닉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랩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백종원은 본격적인 ‘백종원피자’ 판매를 앞두고 “메뉴를 다시 수정해야 할 것 같다”라고 돌발선언했다. 그 이유와 뒷 이야기는 1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골목식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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