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24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 이하나의 미소가 담긴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나는 ‘청아하다’는 말이 절로 터져 나오는 맑은 미소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단정하고 엘레강스한 아이보리색 슈트를 입은 이하나의 티 없이 깨끗하고 우아한 모습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이하나는 마치 아이를 보듬 듯 화분을 소중히 품에 안고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릇파릇한 식물을 보기만 해도 좋은지 그의 얼굴 가득 피어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하나는 진흙이 묻어 까매진 무릎을 아랑곳하지도 않고 식물을 가꾸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식물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이하나가 연기하는 가드너 문수호는 어떤 매력일는지 관심이 모인다.
‘반의반’ 제작진은 “이하나는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청초한 매력을 지닌 가드너 문순호로 완벽히 탈바꿈해 스태프들을 연신 감탄케 했다. 이하나 특유의 온화하고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로 현장을 아우르며 비타민이 되고 있다. ‘문순호’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낼 이하나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오는 3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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